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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08 [07:11]

“3선 도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이승재 | 입력 : 2013/05/08 [07:11]


김문수 지사는 도지사 3선 출마와 관련해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경기도의회 제278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해문(새,과천1) 의원이 질의를 통해 “도지사 3선 출마 계획이 있는가?”의 물음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지사는 또, 자신의 공약 이행률에 대해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서 2011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자신의 치적을 높이 평가했다.
도는 서면 답변 자료에서 김 지사의 민선 5기 공약 61개 가운데 23개(38%)가 완료됐고 38개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자신의 임기가 끝난 뒤에도 도가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지방분권 등 두 가지를 꼽았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선 도전 여부를 묻는 이 의원의 질의에 “임기가 1년 이상 남아있는 현시점에서 공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서면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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