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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녹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5/08 [00:25]

태안해경, 녹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강봉조 | 입력 : 2013/05/08 [00:25]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7일 오전 8시 35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에 거주하는 강모씨(66세,여)가 어획물 운반중 넘어져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신속히 투입 보령시 신제일 병원 후송 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강모씨는 녹도 선착장에서 양식장 관리선 S호(6.67톤)의 어획물을 운반 타 넘어져 대퇴부 골절이 의심된다며 녹도 보건진료소장이 태안해경에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환자를 싣고 신제일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재 환자는 대퇴부 골절외에는 부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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