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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아시아드선수촌’ 계약 100%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07 [04:28]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계약 100%

이승재 | 입력 : 2013/05/07 [04:28]


인천도시공사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단지에서 또다시 100%의 아파트 공급 성공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차례의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다. 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공급중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공공·분납임대아파트’ 1,113세대에 대해 지난 7일까지 청약 당첨자 등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 결과,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임대 아파트는 51, 59, 74, 84㎡로 이루어진 중소형 아파트로, 청약에서도 최고경쟁률 7.65대 1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그 결과 청약 당첨자만으로 계약이 완료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성공 분양의 배경으로 구월지구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합리적인 분양가격, 선수촌아파트의 장래 전망 등이 수요자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는 주택분양의 여세를 몰아 이달 중 구월지구 내 상업 및 업무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할 상업용지는 총 19,200㎡(16필지)로 용적률 300%, 450% 및 700%의 다양한 용지이며, 위락 및 숙박시설이 가능한 용지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업무용지는 총 5,229㎡(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작년 11월, 1차로 공급한 상업용지는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100% 분양이 완료되어 13필지(9,839㎡) 302억원이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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