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포공항 전망대 새롭게 단장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04 [03:16]

김포공항 전망대 새롭게 단장

이승재 | 입력 : 2013/05/04 [03:16]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김포공항내 공항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3일부터 전망대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김포공항전망대 가족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노후되거나 파손된 항공기 모형을 교체하고 전망대내 노후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김포공항전망대가 오는 3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공항공사 청사 6층(이마트 김포공항점 좌측)에 위치한 공항전망대에는 김포공항의 축소모형과 국내외 항공사의 모형항공기, 항공산업과 항공기의 발달사 등이 전시돼있고, 이착륙 등 항공기 운항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하루 100~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김포공항의 명소로 인근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항공사 김경화 홍보실장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할 어린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공항전망대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