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의 고장’ 전북 김제시가 “2013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현장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3시 이건식 시장 주재 하에 이뤄진 현장보고회는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에서 37개 부서담당별 추진상황 및 개선할 사항을 보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 무대설치를 비롯 시?군 선수단 입장동선?성화 점화방식?폭약설치구역 등 주경기장 시설배치 등에 대한 미흡한 점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이날 현장보고회를 통해 이 시장은 “전북도민이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14개 시?군 선수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대회가 치러 질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철저를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 교통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에 팔을 참여한 각 단체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세심한 행보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생활체육대회와 통합 개최되는 ‘2013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김제시 공설운동장에서?대규모 입장식을 필두로 총 33개 종목(학생부?청년부?일반부)에 걸쳐 6,000여명의 선수단이 14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 김현종 기자
※ 사진설명 :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오는 10일부터 3일 동안 치러지는 ‘2013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37개 부서담당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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