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블랙 스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이자 ‘미이라’의 전설적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작 <더 웨일>이 개봉 5일 차인, 지난 3/5(일) 2만 관객을 돌파했다.

▲ <더 웨일> 1차 포스터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아카데미 화제작 <더 웨일>이 3월 1일(수) 개봉한 가운데, 개봉 5일 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하고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더 웨일>은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가 9년 만에 만난 10대 딸과 쓰는 마지막 에세이를 담은 작품이다.

▲ <더 웨일> 스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함께 <더 웨일>로 연타 흥행 및 오스카 시즌 프론트러너로 등극하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북미 영화사 A24에서 제작 및 배급을 맡았으며 ‘블랙 스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이다. ‘미이라’로 유명한 90년대의 전설적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맥스’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세이디 싱크가 부녀로 호흡을 맞췄으며 <더 메뉴>, <다운사이징> 등에 출연한 아시아계 배우 홍 차우와 타이 심킨스, 아카데미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사만다 모튼 등이 출연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브렌든 프레이저), 여우조연상(홍 차우), 분장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다.

<더 웨일>은 개봉 이후 CGV 실관람객의 평가 지수인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심금을 울리는 브렌든 프레이저의 연기"(CGV gh*******), "배우들의 어메이징한 연기에 오열하며 봤다"(CGV ces******), "올해 드디어 명작 나왔네요. 아카데미 못 받으면 말도 안 된다..."(CGV min**), "브렌든 프레이저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못받을 수가 없다"(CGV 에드****), "그에게 오스카를. 가장 특별하면서 가장 보편적인 영화. 마지막은 최근 몇 년 간 최고의 결말이 될 것이다"(CGV top********) 등 관객들은 브렌든 프레이저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을 보냈으며 "상영 시간 내내 눈물 흘렸어요... 티슈 꼭 챙기세요"(CGV he**), "몇 번을 봐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CGV 엘렌**), "보면서 눈물 엄청 흘렸네요… 머리가 아플 지경..."(CGV 나이****), "펑펑 울어서 마스크가 눈물콧물 범벅됐어요"(CGV me********), "영화가 끝나고난 후에도 오열하게 만든 영화"(CGV 하***) 등 눈물 리뷰를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개봉 5일 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한 아카데미 화제작 <더 웨일>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시놉시스

“네가 얼마나 놀라운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었어”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 ‘찰리’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느끼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10대 딸 ‘엘리’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매일 자신을 찾아와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면 전 재산을 주겠다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