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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원도심과 연계 더욱 강화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4/30 [08:45]

IFEZ, 원도심과 연계 더욱 강화

이승재 | 입력 : 2013/04/30 [08:45]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와 원도심의 연계가 올해 더욱 강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이종철 청장의 주재로 20개 기관·기업·단체의 대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IFEZ 지역사회 공헌활동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업무협력기관인 연세대 국제캠퍼스 RC 활동,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공헌활동 우수 사례발표 및 업무협력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으며 올해 특히, 인천 원도심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7월 원도심과 함께하는 ‘IFEZ형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알리는 선포식을 갖고 매년 예산의 0.1%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예산으로 책정, 집행하고 단계적으로 1%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열두바구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Good­Makret 행사 판매 수익금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저금통 모금, IFEZ 홍보투어, 사랑의 도시락 먹기 등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는 업무협력 기관과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IFEZ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추구,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윤리적 경영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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