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총경 김진욱)는 해양사고 예방 대책의 하나로 ‘구명조끼 착용 범국민 생활화’ 캠페인을 26일 오전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자기구명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바다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경찰관 50여명, 태안군, 수협, 어촌계장, 신진자율방제대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도로는 안전벨트, 바다는 구명조끼 우리 모두 생활화 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두캠페인, 스티커 배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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