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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상습적으로 불특정 20대 여성을 상대로 6회에 걸쳐 성추행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25일 07:23경 대전시 동구 소재 승강장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20대 여성을 상대로 대상을 물색 중 피해자 김 모씨(여,23세)가 출근하기 위해 동 버스에 승차하는 것을 보고 6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추행한 피의자 이 모씨(47세)를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11조(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을 시인 주거가 일정하여 불구속 수사하고, 추가 피해자 확보 및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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