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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구명조끼 착용 범국민 생활화」캠페인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4/25 [14:19]

서해해경청,「구명조끼 착용 범국민 생활화」캠페인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3/04/25 [14:19]

- 구명조끼 착용으로 해양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오는 26일(금) 오후 3시부터 목포시 동명항 일원(요트마리나 ~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구명조끼 착용 범국민 생활화’ 캠페인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시청, 신안군청, 서해어업관리단, 해운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KST 및 목포?신안수협, 어업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구명동의 착용 캠페인은 ‘도로는 안전벨트, 바다는 구명조끼 우리 모두 생활화 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명조끼 착용 결의문 발표, 가두캠페인, 스티커 배부 등의 행사를 통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자기구명책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바다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서해해경청관계자는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바다 안전의 시작은 구명조끼 착용부터”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 하는 법적장치를 재정비 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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