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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수상레저활동해역 안전점검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4/24 [20:43]

태안해경, 수상레저활동해역 안전점검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3/04/24 [20:43]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수상레저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지난 4월12일부터 10일간 각 파출소 관내 주요 수상레저기구 출·입항지 및 수상레저 활동해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의 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지역별·시기별 맞춤형 안전관리를 시행해 사고대응 위주의 수동적 대처를 탈피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해상순찰로 다중이용 활동해역의 안전관리 체제를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제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예방 및 감소시킬 방침이다.

 

특히 수상레저기구의 주요 항포구 출?입항지 및 활동해역 안전사고 현황, 지역별 활동 형태?목적의 특성 등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사고예방 자료로 활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수상레저활동의 대중화에 따라 여름철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모터보트, 요트 등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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