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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통학로에서 자위행위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24 [17:13]

여학생 통학로에서 자위행위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4/24 [17:13]

여학생 통학로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아동음란물 동영상을 보면서 차량 내에서 자위행위를 한 피의자 L모씨 (건물철거업(도교법등 23범)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서장 정진규) 거제지구대에서는 여고생들의 통학로 골목길에 차량을 주차해놓고 차량 내에서 휴대폰에 저장해둔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의자 L씨는 지난 2013년 4월 22일 17:20경 연제구 거제동 소재 여고생들이 등하교시 통학로 로 이용하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피의자 소유의 승용차 조수석에 앉아 창문을 열고 휴대폰에 저장된 음란물을 보며 성기를 잡고 자위행위를 하는 등 휴대폰에 교복을 입은 어린청소년 여자 아이가 가면을 쓴 남자와 성행위를 하는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4대 사회악근절 관련 여학교 주변 순찰근무 중, 112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하여 피혐의자가 휴대폰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였다는 진술을 확보, 피의자가 차량을 몰고 도주하는 것을 추격 정지요구 하였으나 불응하여 약 300미터 가량 추격 끝에 순찰차로 동 차량의 앞을 가로막아 검거, 범행일체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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