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내 일원 식당?세탁소?병원 및 주차차량 등에서 54회에 걸쳐 현금 74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김 모씨는 지난 2013년 4월 15일 09:00경 보령시 동대동 소재 슈퍼불날개 식당 뒤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2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2년 3월∼2013년 4월 15일 사이 보령시 동대동 일대 식당에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54회에 걸쳐 74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경찰서는 병원 절도사건 수사 중 CCTV 검색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파악, 피의자 인적 사항 특정하고, 피의자를 출석시켜 행적 및 생활자금 출처 등을 추궁하자 미제편철된 절도사건 18건과 미신고 범죄 등 54건 자백(미신고 사건은 피해자 모두 확인)받아 주거지에서 피해품 일부(현금 103만원, 운동화 1켤레, 자전거 2대)압수하고,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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