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3월 시작.. 4월 현재 벌써 5차 릴레이 정화운동 이어져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야심차게 추진한 전국 최초『한마음 바다사랑』릴레이 정화운동이 벌써 5회를 맞아 지난 토요일(20일) 고성군 거진항 일원에서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된 제 5차 릴레이 정화운동은 강원 고성 거진항 일원을 대상으로 고성군, 인근 군부대, 수협, 자율방제대 등 15기관?단체 등 다양한 계층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업활동 및 관광객에 의해 발생된 각종 폐기물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수중과 육상, 해상에서 총 6.7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거진항은 고성지역에 가장 큰 항구이며 명태의 고장으로 관광명소인 만큼 이번 정화운동이 거진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해경은 앞으로 9월까지 관내 아직 실시하지 않은 26개항에 대상으로 릴레이 정화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한마음 바다사랑」릴레이 정화운동은 현재까지 주문진, 영진, 소돌, 천진, 대진, 설악, 거진 등 관내 33개항 중 7개항 660여명이 참여하여 항?포구, 해안가, 수중 방치쓰레기 등 약 16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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