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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삽시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4/22 [08:07]

태안해경, 삽시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강봉조 | 입력 : 2013/04/22 [08:07]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1일 오후 2시 2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거주하는 전모 할머니(86세)가 식중독 증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신속히 투입 보령소재 아산병원으로 후송 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 할머니는 이날 점심식사를 한 이후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복통에 설사, 구토,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어 눈도 뜨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없이 누워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여 태안해경에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해상을 경비 중이던 P-89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전 할머니를 대천항으로 이동한 후 치료를 위해 보령 아산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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