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의 가방에서 현금과 귀금속을 슬쩍해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나이트 클럽에서 회사원 배(46세, 여)모씨와 합석해 술을 마시던 중?배씨가 화장실을 간 사이 가방 안에 있던 현금 등을 절취해 달아난 혐의로 자영업자 조(47세,남)모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9일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11시경 서구 석남동의 한 나이트클럽 내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만난 배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 안에 있던 현금, 귀금속 등 도합 4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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