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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통신매체를 이용 음란행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18 [21:20]

성폭력(통신매체를 이용 음란행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4/18 [21:20]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성을 상대로 음란 문자메시지 및 동영상을 전송하고 음란전화를 한 5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500여회에 걸쳐 음란 문자메시지 및 동영상을 전송하고 음란전화를 한 피의자 고 모씨(53세)를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는 일정한 주거없이 여관 등을 떠돌아다니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자로, 자신의 성적 욕구를 만족시킬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휴대폰을 이용 문자메시지를 보내 상대방이 여성으로 확인되면 음란 문자메시지 및 동영상을 보낸 후 전화를 걸어 “너 하고 연애 한 번 하고 싶어” 등 음란전화를 하는 방법으로, 지난 2011년 9월 중순 ∼ 2013. 3. 31.까지 부산시 거주 H모(여, 16세) 등 피해 여성 4명에게 약 500여회에 걸쳐 음란 문자메시지?동영상을 전송하고 음란전화를 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 고씨에 대하여 또다른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여성 상대 성폭력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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