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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속초해경과 최북단 마을 명파리의 특별한 만남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4/16 [15:42]

동해안 최북단 속초해경과 최북단 마을 명파리의 특별한 만남

강봉조 | 입력 : 2013/04/16 [15:42]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 소외계층 정보화 지식 나눔 활동 전개-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는 4. 16일(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 현내면 명파초등학교와 마을회관에서 초등학생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을 비롯한 IT 기기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아 한 층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 같은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동해안 최북단을 경비하는 속초해경과 최북단 마을 주민   학생간의 만남으로 남들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날 교육은 스마트기기 확산과 모바일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여 정보화 혜택의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 전문 IT인력을 활용하여 인터넷 활용법 및 모바일 특화교육, 전산   통신장비 장애발생에 대한 현장 방문 A/S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명파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물놀이 사고와 관련된 안전수칙’과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번’을 알리는 등 곧 다가올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예방 시간을 가졌다.

속초해경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고유 업무를 떠나 연관된 모든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토록 할 방침이며, 특히 우리 주변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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