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난 2013년 4월 13일 17:00경 성주군 선남면 소재 마을 회관에서 자신의 어머니(B 모씨, 여, 82세)를 폭행하여 사망케한 비정한 딸 피의자 A 모씨(여, 61세)를 붙잡아 수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마을회관에 함께 있던 노인들을 상대로 탐문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A 모씨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것을 목격하였다는 진술에 따라 딸을 피의자로 확인하고 검거하였으며, 복부손상 등으로 사망하였다는 부검결과에 따라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폭행경위 등을 수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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