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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제별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 다시 달린다”

11월 11일부터 가족·치유·달빛 관광 등 3개 주제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 등 고품질 여행 기회 제공

김학영 | 기사입력 2022/11/07 [10:07]

[울산시] “주제별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 다시 달린다”

11월 11일부터 가족·치유·달빛 관광 등 3개 주제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 등 고품질 여행 기회 제공

김학영 | 입력 : 2022/11/07 [10:07]

울산의 이색·체험 관광지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중단됐던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을 오는 11월 1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은 △수요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패밀리) △금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힐링) △토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용 희망자는 운행일 1일 전 정오까지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누리집(http://www.ulsancitytour.co.kr)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문의사항 등은 울산관광재단으로 전화(☏052-255-1826)하면 된다.

 

탑승료는 성인 1만 원, 소인 8,000 원이며 울산시민은 30%,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경로자(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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