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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고급카메라 등 절도범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11 [19:36]

전국무대 고급카메라 등 절도범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4/11 [19:36]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에서는, 전국을 돌며 심야시간에 사진관 등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고급카메라와 렌즈 등을 훔친 피의자 김 모씨(47세)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12월 19일 23:40경 경주시 황오동 소재 ○○스튜디오의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들어가, 피해자 김 모씨(39세) 소유의 카메라, 렌즈 등 75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2007년 11월 3일~2012년 12월 19일까지 경북, 서울, 경기, 충남 지역 사진관에서 같은 방법으로 침입, 21회에 걸쳐 카메라·렌즈 등 5,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하고, 체포 과정에서 압수한 피해품을 토대로 여죄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자를 찾아 피해품을 돌려주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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