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 (서장 주현종)는 ’13. 4. 9(화) 10:00 소회의실에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대덕구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대전지체장애인협회대덕구지회장,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로뎀나무단기보호센터장, 대덕구청주민복지팀 파트장, 여성긴급전화1366센터장을 대덕구 장애인 성폭력대책협의회 의원으로 위촉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사회공동대응체계를 마련 장애인이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위 협의회는 대전대덕경찰서장과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연 2회 회의개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토록 하여 경찰서에 요청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고, 실질적 장애인 보호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치안시책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현종 대덕경찰서장은 장애인 단체들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대응역량강화 및 장애인 보호관련 쉼터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성폭력은 물론, 모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 하였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