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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장 교체 발령돼,

이홍우 | 기사입력 2013/04/07 [22:30]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장 교체 발령돼,

이홍우 | 입력 : 2013/04/07 [22:30]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4월 1일자로 의정부지원 포천지소장을 교체 발령 재배치했다.

이건훈 공익법무관이 법무부 국적난민과로 전출을 하고 후임으로 신규 입사한 공익법무관 박정현이 교체 배치돼 앞으로 1년간 포천시민의 무료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공익법무관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1회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해 제4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10년 하반기부터 포천시청 본관 3층에 사무실을 개설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는 팀장과 실무주임 포함 총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기초노령연금지급자, 농축산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여성, 학교폭력 피해자, 저소득 계층 주민 등에게 민·가사, 행정사건에 대해 무료소송대리와 형사사건인 경우 무료변호활동을 하고 무료법률상담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자체업무평가 결과 포천지소가 전국 45개 지소 중 1위를 해 표창패와 포상금을 받는 등 업무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도 행정업무와 관련된 소송 자문 및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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