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4일 오전 11시 34경 부산 사상구의 한 중학교 4층 과학실에서 수은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기압계 내 액체 수은 일부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지도교사 3명, 학생 32명, 즉시 대피하였으나, 교사 2명, 학생 5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학교 측은 교내 방송을 통해 학생 470명 전원 운동장으로 대피시키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 당시 과학실 내 전원 35명을 병원 검진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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