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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IC 만남의 광장 시설물 입찰 마무리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05 [07:54]

무주군, IC 만남의 광장 시설물 입찰 마무리

정해성 | 입력 : 2013/04/05 [07:54]


농 · 특산물 판매장, 한식, 중식, 순두부, 한우 등 5개 시설물 갖춰


무주군은 IC 만남의 광장 시설물 사용 및 수익 허가 기간이 오는 4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그간(3.22.~4.1.) 진행했던 공개경쟁 입찰을 모두 마무리하고 5월부터 새로운 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4월 2일 최종 낙찰자가 결정된 곳은 ‘농 · 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자연채밥상’과 ‘전통순두부’, ‘한우프라자’, ‘머루 · 천마음식점’ 등 4개 시설로, 무주군은 이들 업체가 내방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음식 맛과 위생, 서비스의 질 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일자리창출 이해권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온 비드 시스템을 통해 농 · 특산물판매장과 식당 4개소를 중식과 한식, 순두부, 한우 등 영업 품목별로 지정해 공정하게 입찰을 진행했다”며 “무주군에서는 만남의 광장이 군민들에게는 균등한 기회의 장이 되고 무주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명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IC 만남의 광장은 반딧불 농   특산물의 가공 및 유통, 판매의 거점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문을 열어, 무주읍 가옥리 일원 30,000㎡의 부지면적에 조성된 만남의 광장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시설 및 주차장을 비롯해, 반딧불 농   특산물 전시장과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농산물유통센터, 그리고 관광안내센터 등을 갖춘 명소로 인정을 받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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