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진화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방장관에 김관진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로 결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오후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김관진 현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한 이유는 북한 도발 위협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더 이상 국방장관 임명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지 38일 만인 오늘 오전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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