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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량에 불을 지른 방화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3/19 [16:38]

화물차량에 불을 지른 방화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3/19 [16:38]

대전대덕경찰서는, 동업 관계에 있던 거래처 업자에게 앙심을 품고 차량을 손괴하는 등 방화한 피의자 조 모씨(43세)를 붙잡았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자는 피해자가 운영하는 모 유통(민속주판매업)을 인수받아 운영 하던 중, 피해자가 자신의 거래처에 민속주를 유통 시키는 것에 앙심을 품고, 지난 2012년 11월 21일 23:30경 대전 대덕구 소재 피해자집 앞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량의 앞 타이어 2개를 송곳으로 펑크를 내어 시가 4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하는 등 운전석 유리를 망치로 부수고 미리 준비한 석유를 운전석 시트에 뿌리고 불을 붙여 시가 3백만원 상당의 재물을 소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현장 경찰 방범용 CCTV분석하여 용의차량 번호를 특정, 용의자 휴대전화 착, 발신내역 등 확인하여, 검거하고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CCTV 및 차량 이동내역을 확인시켜, 범행사실을 시인 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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