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시중에 미국산 루마 썬팅지가 품귀 현상으로 제품을 구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가짜 루마 썬팅지를 제작하여 대리점 등에 판매한 피의자 노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노 모씨, 김 모씨는 특허청에 등록된 ‘LLumar'(등록번호 0631800호)썬팅지가 고가에 거래되면서도 품귀 현상으로 제품을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경기 김포에서 필름지를 구입, 상표를 인쇄하고 가짜제품을 제조하여, 지난 2013년 2월 5일~같은달, 23일까지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소재 소규모 차용품점 업주등에게 총 1억 4천만 원 상당(도매가)의 가짜 썬팅지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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