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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형준 시장,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구‧군 협치 당부

-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실천 선언 이행, 2차 회의 개최 -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09:22]

[부산시] 박형준 시장,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구‧군 협치 당부

-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실천 선언 이행, 2차 회의 개최 -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24 [09:22]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이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를 열고, 도시인프라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민선 8기 시장과 구‧군 단체장의 첫 만남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첫 회의 때 공동 선언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소속 실·국장과 민선 8기 부산시 모든 구청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회의 결과 보고 청취 ▲도시인프라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발표 안건은 실질적인 소통과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부산의 도시 인프라 분야로 미리 정하였다. 세부적인 안건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 조성 추진방향과 과제 ▲시청 1층 로비에 개소한 ‘들락날락’과 같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활성화 ▲미래 신성장 동력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 추진방향과 과제’ 등이며, 중장기 주요 혁신 안건은 ▲2030년 도시관리계획의 재정비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부산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등이다.

 

박 시장은 회의 전반에 걸쳐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상시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구‧군 간의 협치 체계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구․군과의 수평적 소통채널을 갖추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시로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부산의 핵심 과제가 하나도 빠짐없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구·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3차 회의는 문화, 관광, 지산학 협력, 글로벌 인재양성 등 소프트 파워 분야를 주제로 올해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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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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