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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가 강간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3/14 [15:15]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가 강간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3/14 [15:15]

대전 대덕경찰서는, 원룸 1층 창문으로 침입하여 혼자 거주하는 피해자를 강간한 피의자 모씨(29세)를 붙잡았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013년 2월 7일 성폭력특례법(특수강간)등 혐의로 대전대덕경찰서에 검거 구속되어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자로, 지난 2010년 4월 22일 13:30경 대전 동구 소재 원룸에서 피해자가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시정되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 한손으로 피해자의 입을 막고 다른 한손으로 휴지를 말아 피해자의 입에 넣고 옷을 벗겨 '제대로 안하면 칼로 찌르고 도망간다' 고 말하는 등 반항하지 못하게 하여 1회 간음하여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피의자 박 씨가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실을 확인, 피의자를 접견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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