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범행대상 사찰을 선정 하여 승도를 가장 침입하여 5회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이 모씨(21세)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피의자는,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범행대상 사찰을 선정하여 지난 2013년 1월 15일 11:55경 유성구 소재 사찰에 승도를 가장하고 들어가 옥불 앞에 놓인 불전함 열쇠를 파손 현금 1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12년 4월 11일 ∼ 2013년 1월 15일사이 유성구 소재 사찰 2개소에서 불전함 절도 2회, 절도 미수 3회 등 총 5회에 걸쳐 현금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청각장애 2급으로 수화통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범행을 자백 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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