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금목걸이 등을 강취한 피의자 K모씨(27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3년 2월 14일 21:30경 포항시 남구 대도동 ’소재 식당‘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술을 마신 후, 주방에 있던 식칼로 피해자 K모씨(여, 50세)를 위협하여, 금목걸이 1개 등 42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지난 2013년 1월 31일부터 3월 1일까지 포항시 북구 용흥동 ’ 소재 주점‘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피해자 S모씨(여, 45세)의 지갑을 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현금 등 176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로 담배 등 44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구속하는 한편, 장물처분처 등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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