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에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경력직 및 신규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2023년부터 계획된 재단 사업과 예산확대에 따른 추가 인력필요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채용인원은 경력직과 신규직 각 1명이며, 경력직의 경우 MICE, 문화․관광․홍보, 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 해당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 공무원 8급 이상 근무 또는 9급 2년 이상의 경력 중 1가지 이상 충족 시 응시가능하다.
신규직은 평창군 관내에 주소지(주민등록)가 되어 있어야 하고, 경력과 학력에는 제한을두지 않는다.
주요업무는 시민 교육프로그램 및 아카데미 운영, 전시 컨벤션 등 MICE사업 유치·운영에 대한 올림픽 유산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업무이다.
접수는 오는 31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https://pyeongchangpeace.hubst.co.kr/)를 통해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과 평창평화센터 홈페이지(http://ppc.or.kr/)의 채용 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재단 이사장은 “평창평화센터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올림픽을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창의 올림픽 정신을 토대로 설립되었다”며, “우수한 인력채용으로 재단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주민 참여 등 군민과 공감대 형성,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등 올림픽 유산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평창평화센터는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MICE사업 유치ㆍ운영, 교육 및 홍보사업 등 올림픽 유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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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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