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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 개최

- 복천박물관 자체 개발 교구를 집에서 손쉽게 만나자! -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09:18]

[부산]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 개최

- 복천박물관 자체 개발 교구를 집에서 손쉽게 만나자! -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10/17 [09:18]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박물관에 쉽게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비대면 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대면 톡, 복천>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 중 투구와 등잔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며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신청한 교구를 자택으로 배송받아, 복천박물관 공식 유튜브(Youtube) 영상을 참고하여 투구, 등잔모양 토기를 만들 수 있다. 투구의 경우 만든 후 직접 머리에 써볼 수 있고, 등잔모양 토기의 경우 등잔 안에 전구를 넣어 불빛을 켤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2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e.busan.go.kr)에서 투구 만들기 130명, 등잔모양 토기 만들기 12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 아이디 당 한 개의 교구만 신청 가능하므로 투구와 등잔모양 토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교구를 만들어보면서 가야의 유물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busan.go.kr/bok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550-0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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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진
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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