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남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주차된 승용차 내에서 107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피의자 김 모씨(43세)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12월 9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소재 노상에 주차된 차량 내에서 가방 등 10만원을 훔치고, 그 안에 있던 예비 차량키를 사용하여 2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하는 한편, 지난 2012년 1월 5일~12월 16일까지 포항?경주지역에서 107회에 걸쳐 1,3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선을 추적 잠복 중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추가 여죄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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