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경찰서는, 지난 2010년 7월경부터 2012년 10월 20일 사이 전남 영암군, 나주시, 함평군 일원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약 6,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등을 절취한 피의자 나 모씨(59,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의자는 영암군 영암읍 소재 건설현장에서 수백장의 유로폼을 훔치는 등 2010년 7월경부터 영암과 나주, 함평에서 38차례에 걸쳐 약 6,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상습으로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되어 혐의사실을 부인하다가, CCTV 및 장물 처분 처 수사 등으로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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