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지난 2012년 12월 8일 23:00경부터 익일 04:00경 사이 여수시 월하동 소재 우체국에서 발생한 전문금고털이 사건에 대하여 경찰서 강력5개팀,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40여명의 수사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검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이번 범행은 전문금고털이범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현장 주변 탐문수사, CCTV분석, 동일수법전과자, 최근 출소자 등을 상대로 관련성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있다.

범행현장 수법사진 등이 촬영된 전단지 1,000매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를 할 예정이며, 검거에 도움을 준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