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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안보체험 실시

이홍우 | 기사입력 2012/11/22 [23:03]

포천시.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안보체험 실시

이홍우 | 입력 : 2012/11/22 [23:03]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고위공무원 59명이 지난 21일 국가 안보 요충지인 포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제20기 고위정책과정 교육생들은 동양 최대 사격장인 승진훈련장의 실전 같은 화력시범을 관람하면서 우리 군의 우수한 화력에 감탄했으며 국가안보 의식을 한껏 고취했다.

이날 훈련은 첨단 화기별 위력사격, 공격전투사격 등이 진행됐으며, 군장비 전시를 통해 우리군의 주요 장비 및 화기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시간과 내무반 등 병영생활관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천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방문과 특산물을 맛보며 안보 요충지가 아닌 관광지로서의 포천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했다.

고위정책과정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안보현장 견학으로 보안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군사화력 시범을 관광상품화 한 것은 발상의 대전환으로 포천시가 세계에서 최초일 것 이라며, 작년 19기 과정에서 최고의 교육으로 선정된 이유를 직접 관람해 보니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승진훈련 화력시범 안보체험을 구체적으로 계획한 이수진 서울사무소장은 "매년 연례적으로 중앙공무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생들이 포천을 찾아 안보체험 뿐만 아니라 포천의 유명 관광체험도 할 수 있도록 중앙공무원 교육원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의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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