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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홍영선 경위 경찰청 감동치안 페스티벌 大賞 수상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1/08 [14:08]

대전경찰청, 홍영선 경위 경찰청 감동치안 페스티벌 大賞 수상

정해성 | 입력 : 2012/11/08 [14:08]


전국 최초. 장기미제사건 전담팀 창설-검거 성과로 감동사례 전해...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박상용)은, 지난 11월 7일 일선 치안현장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경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 3회 감동치안 페스티벌’에서 대전청 강력계에 근무하는 홍영선 경위의 발표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경찰청에서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경찰의 축제로 올해 3회 째를 맞고 있다.


홍영선 경위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올라온 335명 중 사전 심사를 거친 11명과 함께 사례를 발표하고 경찰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11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으로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홍 경위는 2011년 2월 11일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창설된 장기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을 창설한 장본인이다.


′잊혀진 피해자의 눈물이 마를 때 까지..’라는 제목으로 창설과정의 어려움과 유족들의 애환, 전국 확대시행과정과 성과 등의 내용으로 6분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홍영선 경위는 1995년 경찰에 입문하여 무기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신지식인이 되어 특진한 데 이어 2006년에도 첨단 순찰차에 장착된 도난수배차량 자동 판독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당시에도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국민생활 안전확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경위로 특진한 실력파 경찰관으로, 지난 8월에도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2분기 국민중심 경찰활동 현장 우수시책에서도 「공중전화 자동추적시스템」개발 성과로 전국 292개 시책 중에 2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범죄예방 검거를 위한 각종 시스템을 개발하여 대전경찰청 ‘맥가이버’로 불리는 홍경위는 강력계에 근무하며 현장에서 항상 오류를 찾아내고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 노력하다 보니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전청 김정대 강력계장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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