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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들 품으로

옐로카드 배부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기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2:08]

당진시 어린이들 품으로

옐로카드 배부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기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7/06 [12:0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교통과 공무원들이 6일 합덕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용품(옐로카드) 200여 개를 직접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의 교통의식 수준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배부된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는 반사판의 일종으로서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줘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날 옐로카드를 배부 할 때 학생들이 저 이거 가방에 달게 저도 하나 주세요”, “저거 뭐에요  반짝반짝 거리네, 저도 주세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거리를 9배 증가시켜 아이들 가방에 달고 다니면 교통사고 사고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행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이를 방지하고자 옐로카드를 배부했다앞으로도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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