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에서 지난 1일 목요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돼 총 확진자 수는 394명으로 집계됐다. 392번 확진자는 30대로 390번, 3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특별한 증상발현은 없었었고 자가격리 중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3번 확진자는 아동으로 390번, 3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무증상 및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4번 확진자는 40대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달 26일 감기기운 등의 미열증상이 있어 보건소 방문 검사 후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 확진자 모두 당진 내 이동 동선 및 추가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으며, 각 자택 자가격리 치료 및 의료원에서 병상을 배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사 전 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불필요한 모임자제 준수를 지켜줄 것과, 경미한 증상이라도 발견된다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평일, 주말 오전 9시~ 저녁 6시, 점심시간 오후 12시~1시)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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