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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인터넷·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 가족 소통 프로그램 진행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07:32]

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인터넷·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 가족 소통 프로그램 진행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6/30 [07:32]
▲사진 인터넷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모집 포스터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86일부터 8일까지 23일 동안 만리포수련원(충남 태안군)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일상에서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및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지역특색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족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당진 및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며 총 30가족을 모집하고 있고, 모집기간은 71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청소년 전화1388운영,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041-360-6963~5, 041-357-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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