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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만대 삼형제 바위서 밀물에 고립된 20대 낚시인 구조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 당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6/20 [06:38]

태안해경, 만대 삼형제 바위서 밀물에 고립된 20대 낚시인 구조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 당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6/20 [06:3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619일 토요일 오전 1041분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만대 삼형제 바위에서 낚시하다 밀물에 갇혔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벌말 구조정을 급파해 20대 손 모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손 씨는 이른 아침 5시경 도착해 갯바위 낚시 중 물때를 잊고 밀물에 그대로 갇혀 고립됐다.

태안해경은 물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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