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만대 삼형제 바위서 밀물에 고립된 20대 낚시인 구조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 당부[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6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41분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만대 삼형제 바위에서 “낚시하다 밀물에 갇혔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벌말 구조정을 급파해 20대 손 모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손 씨는 이른 아침 5시경 도착해 갯바위 낚시 중 물때를 잊고 밀물에 그대로 갇혀 고립됐다. 태안해경은 물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