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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수색구조 현장대응력 강화 집중훈련 이어가

관내 취약해역 찾아 수상수중 수색구조기법 강화 집중훈련 통해 골든타임 단축 노력 지속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6:38]

태안해경, 수색구조 현장대응력 강화 집중훈련 이어가

관내 취약해역 찾아 수상수중 수색구조기법 강화 집중훈련 통해 골든타임 단축 노력 지속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6/15 [16:38]
▲사진 로프이용 가이드라인 설치 및 수중수색구조 훈련 모습 ©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614일 오후 충남 태안군 학암포 인근 갯바위 앞바다에서 최일선 해경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현지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구조대 집중훈련은 본격적인 물놀이 및 조업철을 앞두고 선박사고를 비롯, 해루질 및 갯바위 고립, 표류, 익수, 실종 등 각종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해 로프 이용 가이드라인 설치, 수중탐색법 등 다양한 수색구조 기법 체득과 현장 지형지물 숙지를 위해 반복 실시해 오고 있다.

태안해경 장석일 구조팀장은 각종 구조기법 노하우와 현장감을 익혀 신속, 정확한 구조능력 강화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해수욕장 물놀이가 본격 시작되는 7월초까지 현장 집중훈련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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