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4일 강제추행 범인 검거에 적극 도움을 준 CU편의점 점주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20년 5월 발생한 버스 내 강제추행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1년간 끈질기게 수사하던 중, 사건발생지 인근 편의점 점주인 신고자가 범인의 인상착의와 유사한 피의자를 발견, 경찰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였다. 김의옥 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신속한 제보가 자칫 장기화될 수 있는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여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일이야말로 민·경 협력 치안의 좋은 사례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인 검거를 위해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보상금을 지급하여 공동체 치안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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