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이선우)는 최근 세한대학교 관계자, 총학생회와 함께 세한대학교 인근 여성안심귀갓길 내 원룸촌에 대한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진단은 당진경찰서와 세한대 총학생회가 함께 대학교 주변 원룸촌 내 어두운 보행로를 중점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이 무엇인지 함께 진단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활동이었다. 합동진단 후 학생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장소에 대해서 경찰 예산의 일부를 투입하여 조명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며 학교 측과 협의하여 설치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청과 문제점을 공유하여 가로등을 신설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갈 것이다. 이에 이선우 당진경찰서장은 “학생, 주민, 유관기관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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