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신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환)는 지난 25일 면회의실 2층에서 마을복지계획 단원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은 그 동안 추진한 복지사업 및 지역여건 분석과 개방형 면장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에서 ▲복지맵 제작 ▲사랑의 우유 나눔지원사업 ▲곳간나눔터 ▲경력단절 여성·어르신 기본교육 ▲다함께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일반시민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컨설팅 강사는 남부사회복지관(부장 신윤호)의 마을복지계획 복지리더로 구성돼 그 동안의 마을 복지사업을 컨설팅을 통해 되돌아보고 복지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복순)는 “최근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영역이 커지는 만큼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기환 면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민·관이 상생하는 복지기반을 조성하고 마을단위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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