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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밀입국 등 해상국제범죄 관련 최일선 순회교육 강화

취약지 예방순찰·단속 착안사항 등 최일선 실무교육과 주민신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지속 강화 방침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6:38]

태안해경, 밀입국 등 해상국제범죄 관련 최일선 순회교육 강화

취약지 예방순찰·단속 착안사항 등 최일선 실무교육과 주민신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지속 강화 방침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5/13 [16:38]
▲사진 태안해경 황형욱 외사계장이 파출소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밀입·출국 등 해상국제범죄 예방·단속 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영목출장소를 시작으로 밀입국, 밀수 등 해상 국제범죄에 관한 최일선 순회교육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안 밀입국 사건에 이어 지난달에도 군산 담배밀수, 대만인 보트 밀입국 등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 발생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해상국제범죄 유형과 추세, 취약지 순찰 및 예방단속 착안사항, 밀입 출국 등 사안별 대응요령과 행동수칙 등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 신고와 해안경계 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과거 해상국제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부서 순회교육을 집중강화하는 등 안전한 국민생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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