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병환)에서는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6.25 전쟁 및 북한 바로알기 안보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안보사진전은 견학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경찰관 묘역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 김윤곤 경위는 3년간 걸쳐 수집한 6·25전쟁, 북한의 도발사, 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 분단을 넘어 등 사진 자료수집을 한 후 경찰 묘역에서 견학 청소년을 상대로 6·25전쟁때 경찰의 활약상과 우리가 처해있는 안보실상, 바람직한 통일 미래상을 친절하게 설명 하였다.

이날 견학생들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여기 잠들어 계신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녕과 사회질서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을 추모하는 계기가 되고 안보정신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