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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복한가정만들기 운동본부,‘사랑의 찐빵’ 전달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100명 대상, 300개 찐빵 전달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06:56]

당진시 행복한가정만들기 운동본부,‘사랑의 찐빵’ 전달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100명 대상, 300개 찐빵 전달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5/10 [06:56]
▲사진 사랑의 찐빵 전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독거노인과 자살고위험군을 위한 사랑의 찐빵’ 300개를 100명에게 전달했다.

당진시보건소는 독거노인과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동본부는 송산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멘토링 사업 모든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찐빵을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김영애 대표는 사랑의 찐빵은 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하는 것이라며 충청남도의 자살률이 3년 연속 1등이라는 것과 당진시 자살률이 높다는 소식을 접한 후 작은 역할이라도 맡아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기부의 뜻을 밝힌 김대표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당진시보건소 직원들에게도 100명분의 찐빵을 전달했다.

시 이종우 보건행정과장은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상담실의 선행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타 단체에도 사랑 나눔이 전파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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